호짱의 개발 블로그

하이원에서 식후 커피한잔 딱 좋은 곳~ 커피와야입니다. 하이원 아래 스키샵 거리 맨 끝에 마을로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있습니다. 실내가 예쁘고 사장님도 예쁘십니다. 밝고 상냥하시구요~ 카페 입구도 아담하고 예쁘죠? 12월 23일에 가서 트리도 예쁘게 장식해두셨네요~ 주문하는 카운터 모습 ㅎ 입구 사진 옆에 슈퍼도 같이 하셔서 사장님이 잠시 자릴 비우셨습니다. 투잡(?) 뛰시더라구요... ㅋ 라떼와 딸기쉐이크를 먹었습니다. ㅎㅎㅎ 가운데 난로의 온기만큼 조명도 너무 따뜻한 느낌이고, 인테리어도 대부분 나무로 되어있어서인지 산행중 산장에 온 것처럼 포근했습니다. ㅎ 오후 보딩하시고 리프트 정비타임 때 마을로 내려와 식사후 커피한잔 하실 때 좋을 것같아서 정보 공유합니다~ 앞에 포스팅한 짜글이네집 바로 맞은편..

언제나 여행엔 맛집이 있어야하는법! 하이원 처음 왔을 때는 밸리안에 카페테리아를 이용했는데 대부분 식사가 시즌패스 할인(10%)을 받아도 10,000을 넘는다. 밸리 매표소 앞에 놀부부대찌게가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 상황~ 그 옆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먹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단점이... 편의점 옆 벤치에 붙어있는 돼지국밥집에 주문해서 먹어도 되지만 벤치에 앉아서 국밥을 먹자니 너무 추워서 패스! 그래서 밸리 외부 스키샵도 알아볼 겸 하이원 아래 고한리 마을을 둘러보던 중 발견한 짜글이집~! 스키샵이 늘어선 길 제일 끝에 하이원베스트 스키샵 옆에 있다. 먼가 입구부터 오래된 먹자골목 맛집 느낌(?) 짜글이는 8,000원 사리 추가는 1,500원이고 공기밥은 포함. 요건 두루치기 20,0..

일찍 일어나서 오전부터 보딩할 계획이었지만, 이틀간 쌓인 타박상과 근육통이 하루만에 사라지진 않아서 느즈막히 일어나 숙소를 정리한 후 마지막 보딩을 하러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타기 편하게 이번에는 밸리에서 장비를 렌탈하기로 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시즌권 포함된 장비 렌탈할인 혜택이 동반4인까지였다. 그것도 모르고 처음 보딩하는 날 각자 할인권 한 장씩을 사용해서 렌탈을 했는데, 할인권 한 장 낭비한 샘이다. 마지막날은 이전부터 보딩하던 친구를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다. 강습도 안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막보딩(?)하던터라 너무너무 반가웠다. 이 날은 친구를 따라서 마운틴탑에서 제우스1 슬로프부터 내려왔는데, 앞에 이틀간 고생한 덕인지 그런데로 탈..

오늘은 휴식일. 보드는 안타고 워터월드에 휴식하러 갔다. 튜브슬라이딩도 타고 수압 스파, 수압 물침대 안마의자 이것 워터월드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본것 같은데, 방수커버를 안들고 가서 사진은 하나도 못남기고... 바로 근처에 있는 강원랜드 호텔 카지노에서 눈팅만 했다. 뭔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입장료 9,000원에 신기한 구경해봄 ㅋㅋㅋ 워터월드에 갈 땐 택시로 이동했는데 숙소로 올 때 확인해보니 셔틀 버스가 있었다. 워터월드, 강원랜드호텔, 하이원 마운틴 스키장 이 세 곳을 경유하는 하이원 셔틀이 있었고, 우리 숙소인 메이힐스 호텔에서 스키장을 오가는 셔틀이 있었다.하이원 리조트 순환셔틀 경로 (https://www.high1.com/shuttleBus/html.high1)순..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뚝배기가 찌그러져있다... 얼마나 세게밖았길레 ㄷㄷㄷ 오늘 빌린 보드 세트 알록달록하네 ㅋ 오늘도 제우스3에서 시작!! 경치좋구요~ 빨리 연습해서 저기 꼭대기 제우스 1에서부터 타고내려오구싶당 달리러가기전 ㅋㅋ 2일차 단체샷한방 꾹~ 오늘은 아테나에서 타봤는데 마지막 제우스 합류하는 부분이 아직 내가타기는 애매하네... 하 이틀째 타니까 힘들다... 곤돌라도 타보고 탑오브탑까지 올라가서 상급코스들 눈팅도 ㅎㅎ 상급 코스는 경사가 어마어마한 ㅎㅎㅎ 헤라2였던가 눈팅 ㅋㅋㅋ 난 언제 여기서 탈수있을까나 흙 ㅜㅜ 포토존에서 투명여친(?)짤도 찍고 ㅋㅋㅋ ㅋㅋㅋ 2일차 마무리 ㅎㅎ

오늘은 좀 한산하네 여름휴가 대신 겨울 휴가닷!! Jangho is free 그런데 온몸이 아프다 ㅋㅋㅋ